유아인 김태희 언급 "태희 누나와 말랑말랑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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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태희 언급 "태희 누나와 말랑말랑 잘 맞았다"

입력 2013-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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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태희 언급

배우 유아인(27)이 배우 김태희(33)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최근 연예지 '하이컷'과 가진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태희에 대해 "누나와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은 "누나가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굉장히 좋았다.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닌 사람이어도 마음이 열려 있고 유연한 사람들끼리는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다"며 김태희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 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가는 배우였다"고 고백했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김태희 언급, 이번 작품 활약 좋았어요", "유아인 김태희 언급, 비은 지금 어디에 있나", "유아인 김태희 언급,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