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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서 택시가 갓길 덮쳐…작업 중 인부 2명 숨져

입력 2018-11-11 20:36 수정 2018-11-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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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갓길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쳐 2명이 숨지고 택시운전사 등 8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오전 7시쯤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부근에서 66살 김모 씨가 몰던 택시가 조경작업을 하던 인부 9명과 승합차를 친 것입니다.

당시 인부들은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장비를 꺼내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운전을 하다 미처 작업자들을 보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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