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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2014-01-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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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유미, 데뷔이래 최대노출…'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탤런트 김유미(35)가 연인인 탤런트 정우(33) 관련 언급을 꺼렸다.

2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김유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과 남자친구(정우)에 대한 물음에 한바탕 곤욕을 치른 탓인지 답변을 피했다.

김유미는 "사실 말하기 곤란하다. 작품에 관해서만 물어봐 달라"면서 "그래도 답을 하자면….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만 말했다.

김유미는 지난해 11월 정우와 열애사실이 알려진 다음 날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 가스펠'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 '붉은 가족' 관련 인터뷰도 취소했다.

자신과 열애설이 나오기 전 정우와 여성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36)의 열애설이 논란이 된 탓이다. 김진은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자신의 SNS에 "정우가 양다리를 걸쳤다. 결혼 약속을 했던 사이"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하기도 했다.

정우는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44'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서른아홉 세 여자의 이야기다. 김유미는 골드미스 '김선미'를 연기한다. 학벌, 집안, 외모, 능력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다.

자신과 극중 캐릭터의 사랑방식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어색하기도 해서 쉽지 않아 감독과 동료 배우들과 상의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른아홉의 사랑이라고 해서 별다를 것은 없다. "20대, 30대, 40대에 사랑을 해도 본질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진실되게 표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미는 이혼녀 '윤정환' 역의 유진과 두 얼굴의 전업주부 '권지현' 역의 최정윤과 호흡을 맞춘다. "유진과 정윤씨는 이미 결혼해서인지 평소 대화가 다르다. 그릇이야기, 살림이야기 위주다. 나도 슬슬 관심을 두고 배우고 있긴 하다"며 적응하고 있다.

극중 노출도 있다. "드라마 인생 최대의 노출을 감행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영복도 입었고 베드신도 있다고 공개했다.

김유미는 "파트너로 나오는 박민우(26)와 첫 촬영이 키스 장면이었다. 서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바로 키스 장면을 찍어서 쉽지 않았다"며 웃었다.

드라마와 관련해서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됐을 때 문득 찾아오는 사랑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드라마여서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엄태웅(40)이 세계적인 영화감독 '오경수', 김성수(41)가 훈훈한 외모의 영화사 대표 '안도영'으로 등장한다.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6일부터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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