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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우체국 송금 수수료 폐지

입력 2018-03-05 07:48 수정 2018-03-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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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지배구조 개편안 마련

이른바 외풍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KT가 지배구조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회장 최종후보를 선정할 때, 기존 CEO추천위원회의 권한을 줄이고 이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했고 후보의 기업 경영 경험을 심사 기준에 넣었습니다.

2. 아파트 분양시장 찬바람

찬바람이 불고 있는 주택 분양시장을 반영하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중도금 대출같은 개인집단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말 잔액이 전달보다 2140억 원 감소했는데 그 폭이 1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 영향도 컸고 분양시장 비수기인 겨울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우체국 송금 수수료 폐지

우체국 예금 고객이 계좌에서 출금을 하거나,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 내야하는 수수료가 오늘(5일)부터 모두 면제됩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으로 다른 은행으로 계좌를 이체할 때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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