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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롯데 인천 면세점 계약 해지

입력 2018-03-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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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GM 임단협 결렬

3주만에 재개가 됐고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처음 열렸습니다. 어제(28일) 한국 GM노사의 임금단체 협약 교섭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사측은 비용절감등을 노조는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서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2. 한숨 돌린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에 좀 더 시간을 주기로 하면서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 위기에서 일단 벗어났습니다. 채무 상환 유예 결정이 이달 말로 미뤄졌고 노사는 이 시간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 롯데 인천 면세점 계약 해지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면서 이용객이 감소한 1터미널 면세점 사업자에 대해 공사 측이 임대로 인하를 통보했었고요. 롯데면세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계약 해지를 할 때 내야하는 위약금을 납부하고 철수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최종 승인이 되면 앞으로 4개월 영업을 더 한 뒤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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