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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경총 회장에 CJ 손경식

입력 2018-02-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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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 실패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방침을 철회해야 협상에 나서겠다며 경영 정상화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면서 법정관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오늘(28일) 금호타이어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엽니다.

2. 증권사 순익 10년만에 최대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순이익이 3조 8000억원을 넘기면서 지난 2007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으로 수탁 수수료가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3. 경총 회장에 CJ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회장을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맡게 됐습니다. 어제 7대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손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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