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거머리 발견…영하 196도에서도 생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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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거머리 발견…영하 196도에서도 생존 '대단하다'

입력 2014-01-30 18:00 수정 2014-0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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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거머리 발견'

슈퍼 거머리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5일 극저온 상태에서도 생존하는 슈퍼 거머리 발견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도쿄 대학 해양 생물학과와 일본 국립 농업 개발 연구단체의 공동 연구 끝에 영하 196°C의 액체질소에도 생존하는 슈퍼 거머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슈퍼거머리는 민물거북에 기생하는 깃거머리류로 밝혀졌다. 영하 196°C의 액체질소 속에서 24시간 생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영하 90°C에서는 무려 3년 간 생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 거머리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 거머리 발견, 영하 195도에서도 산다니" "슈퍼 거머리 발견, 대단하다" "슈퍼 거머리 발견, 왠지 무서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