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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떠밀려온 고래 사체…뱃속 가득찬 플라스틱 쓰레기

입력 2018-11-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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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해외소식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130명 정도가 타고 있던 열차였습니다.

6대 객차 가운데 4대가 선로를 벗어났고, 현재까지 1명이 숨졌는데 다친 40여 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다고 합니다.

당국은 이번 사고가 산사태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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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총격사건이 일어난 곳인데요.

용의자가 주차장에서 응급실 의사에게 먼저 총을 쐈는데, 결국 사망한 이 응급실 의사, 용의자와 얼마전에 파혼을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과 총격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또 목숨을 잃었고,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던 여성 약사 1명도 용의자가 난사한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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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의 한 섬에 고래 사체가 지금 보시는 것처럼 떠밀려왔는데, 이 고래 위 속에서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6kg 가량의 쓰레기였는데요.

플라스틱 컵, 또 샌들까지 이 위 속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내가 무심코 마시는 플라스틱 컵안의 음료 한잔,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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