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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서 승용차 전복 '1명 사망'…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8-02-09 09:04 수정 2018-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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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새벽 서울 원효대교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고소식 오선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

구조대원들이 차량 안에 있는 사람을 꺼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원효대교에서 승용차가 뒤집혔습니다.

운전자 35살 전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한빛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등 1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4명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는 일산에서 금촌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지고 이 차량을 뒤에서 오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벌어졌습니다.

이후 뒤늦게 따라오던 차들도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차도가 40분 가량 통제됐습니다.

+++

흰 연기가 창문 밖으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건물 5층에서 불이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집기 등을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 제공 : 서울 용산소방서, 경기 파주소방서, 서울 서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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