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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진영 "최고령 1위, 자랑스럽지만 두렵기도해"
입력 2015-05-05 23:15
수정 2015-05-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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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JTBC '뉴스룸'에서 '최고령 1위 가수'인 것에 소감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한 21년차 가수 겸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진행 된 뉴스룸 인터뷰에서 손석희 앵커는 가수 박진영이 '통합 음원 차트'에서 2주 동안 정상을 지킨 최고령 가수 된 기록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최고령이라 좋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처음에 데뷔했을 때 인기있는 가수가 되기보다 정말 오래 하고 싶었다. 특히 댄스 음악을 하면서 오래 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생각하면 자랑스럽다"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왜 나 혼자 있지? 이런 생각도 들고 두렵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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