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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최저 '영하 13도' 내일은 더 춥다

입력 2014-1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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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최저 '영하 13도' 내일은 더 춥다


'올겨울 최강 한파'

오늘(17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내일(18일) 날씨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전라남북도·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올 전망이며 충청북도·경상남북도서부내륙 일부 지역에는 새벽과 낮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온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진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9도 ▲부산 -5도 ▲대구 -7도 ▲광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3도 ▲부산 1도 ▲대구 -3도 ▲광주 0도 등이다.

한편 내일(18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엔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추위는 모레(19일) 잠시 풀렸다가 일요일쯤 다시 추워진다.

올겨울 최강 한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겨울 최강 한파, 출근길에 얼어 죽는줄" "올겨울 최강 한파, 내일이 더 춥다고?" "올겨울 최강 한파, 살려주세요..." "올겨울 최강 한파, 집에만 있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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