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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최진기 "피자의 유래는? 케첩 원조는 중국" … 장위안 '함박웃음'

입력 2015-08-03 23:45 수정 2015-08-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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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최진기, 피자의 유래는? 케첩의 원조는 중국이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경제 위기'를 주제로 G12와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론에 앞서 전현무가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에게 진위 판명을 해보자"라며 "이탈리아의 피자가 중국 만두의 실패에서 비롯했다는 장위안의 주장을 검증해 달라"고 했다.

최진기가 "피자의 유래가 어디냐?"고 물었고, 알베르토가 "여러 나라에서 납작한 빵을 먹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토마토와 모차렐라를 넣은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진기가 "우리가 먹는 피자는 나폴리가 아니라 미국식 피자다. 미국이 패스트푸드화 시키면서 케첩을 뿌렸다. 재미있는 것은 그 케첩이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다"고 소개하자 장위안이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또 최진기가 "케첩은 중국의 생선즙에서 비롯됐고, 영국식 케첩으로 변형된 것이 미국에서 토마토로 케첩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피자의 유래는 케첩을 보면 중국이고, 패스트푸트화 시킨 것으로 보면 미국이다. 그런데 피자는 나폴리 지방의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서 비롯됐다"고 덧붙였다.

전현무가 "오늘 중요한 것 배웠다. 케첩의 원조는 중국이다"라고 정리했다.

[영상] '비정상회담' 최진기 "피자의 유래는? 케첩 원조는 중국" … 장위안 '함박웃음'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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