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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범수, 양희은 모창 도전…"잘 하네"

입력 2013-11-03 12:14 수정 2013-11-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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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양희은 모창'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2'에서는 김범수와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보고싶다'를 부른 3라운드 대결 후 김범수와 모창능력자들이 공개됐다. '한때는 김범수' 김창훈은 "김범수 CD를 1집부터 갖고 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김창훈은 또 "2007년에 '창훈'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고 활동한 적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모창을 즐겨 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범수 외에 모창을 할 수 있는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가장 비슷한 건 가수 이정이다"라고 말한 뒤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김창훈의 모창이 끝난 뒤 히든판정단은 김범수에게 '가능한 모창이 있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김범수는 즉석에서 양희은 모창에 도전해 '잘한다', '똑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김범수는 모창능력자와의 대결에서 1표차 탈락 위기와 과도한 성량 키우기 등 초반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범수 답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평정심을 회복하고 나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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