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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 만난 해군 '최영함', 러시아서 꽁꽁 얼어붙어

입력 2014-12-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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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꽁꽁 얼어붙은 우리 해군 최영함이 러시아에서 포착됐다고요.

+++

네, 훈련 중에 강력한 눈 폭풍을 만나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지난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이 분주합니다.

순항훈련 중인 대한민국 해군 군함, 최영함이 입항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군함이 하얗게 얼어붙었습니다.

순항 훈련 마지막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역에서 눈 폭풍을 만났기 때문인데요.

얼음 군함 속의 사관생도들, 마치 얼음 왕국에 사는 것 같겠죠?

해군은 최영함이 저온과 고온에서도 작동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작전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오는 23일, 96일 간의 항해를 마치고 복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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