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임신 "뱃속에 둘째 아이 있다…태명은 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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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임신 "뱃속에 둘째 아이 있다…태명은 꼬미"

입력 2014-11-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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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임신'

베이비복수 출신 김이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베이비복수 출신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현재 둘째 임신중이다. 7개월째인데 태명은 꼬미다"라고 밝혔다.

김이지 임신 소식에 오만석은 "첫째도 아니고 벌써 둘째냐? 배가 별로 안 나와 보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오만석의 이야기에 김이지는 "많이 나왔다"고 대답했고, 발끈한 이영자는 "나는 15년간 만삭이다"라고 말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1년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송현석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이지 남편, 연세대 킹카였구나", "김이지 남편, 금슬 좋은 부부구나", "김이지 남편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김이지,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