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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임 병장, 오늘 첫 공판…격론 예고

입력 2014-09-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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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의 사상자를 낸 임모 병장의 첫 공판이 18일 오후 열립니다.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인지, 아니면 집단 따돌림에 격분한 우발적 범행인지 여부를 두고 군 검찰과 변호인 사이에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 병장은 지난 6월 21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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