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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차화연, '내연녀' 이연수 머리채 잡고 분노 폭발

입력 2013-04-13 12:26 수정 2013-04-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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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에서 민여사(차화연 분)가 강주철(김병춘 분)의 내연녀인 진양희(이연수 분)와 대면했다.

이 장면에서 민여사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제니퍼(장신영 분)와 함께 진양희가 운영하는 블루문 클럽을 찾아간 민여사는 진양희를 향해 "미국 가겠다고 약속했으면서 왜 못가느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이에 내연녀 진양희도 물러서지 않았다. 진양희는 "미국 못 간다. 내 아들도 돌려달라"며 "깡패 시켜서 내 아들 빼앗아 놓고 지금 무슨 말이냐"며 받아쳤다.

남편과의 내연 사실에 대해 언급하는 등 분노의 수위를 높인 민여사는 "이게 어디서 성질이냐"며 진양희의 따귀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혁민(강경준 분)은 감옥에서 석방되어 돌아 온 아버지에게 강주철에게 "천수지(정지윤 분)가 아닌 제니퍼와 결혼하겠다"고 밝히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 함께있던 천수지는 집을 빠져나오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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