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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방송 도중 "좋은 유모차 못 사줘서 미안" 울컥

입력 2013-04-12 18:05

이훈, 스피드광! 아들과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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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스피드광! 아들과 전복 사고?!

김구라, 방송 도중 "좋은 유모차 못 사줘서 미안" 울컥

아빠들의 예능이 한창 뜨는 요즘이지만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한 두 아빠가 있다. 바로 김구라와 이훈이다.

김구라와 이훈은 현재 JTBC '남자의 그 물건'에서 함께 MC를 맡아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엄마들의 트렌드 유모차를 전격 비교분석했다. 이 날 선정된 제품군은 스토케, 퀴니, 맥클라렌, 리안의 4가지 브랜드의 유모차이다.

4명의 MC는 각 브랜드의 유모차가 한 대씩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연달아 감탄의 함성을 내질렀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유모차의 디자인에 깜짝 놀란 것. 유모차가 등장하자 네 명의 MC 중 유부남인 김구라와 이훈에게도 질문이 쏟아졌다.

유모차의 디자인에 연달아 감탄하는 이훈을 보며 김구라는 "이훈 씨가 이럴 정도니 엄마들은 오죽하겠냐"며 "우리 동현이를 여기에 구겨 넣고 싶다. 옛날엔 이게 없어서 널 못 태웠다 동현아"라며 느닷없는 사과 방송으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스포츠 광인 이훈은 자전거에 달아 함께 달릴 수 있는 유모차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너무 신나게 달리다가 아이를 뒤에 태운 걸 잊고 코너링을 하다가 유모차가 전복됐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훈은 "아직도 둘째 아들이 그 때 생긴 상처가 남아 있어서 그걸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얘기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 남자의 유쾌한 이야기와 베테랑 주부 박지윤, 설수현과 함께하는 유모차 비교는 오는 4월 15일 월요일 밤 11시에 JTBC '남자의 그 물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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