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이번엔 지적장애인 꼬드겨 범행
입력 2015-03-20 08:51
수정 2015-03-20 09: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지 않고 여전합니다.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지적장애인까지 범행에 동원했습니다.
보도에 고석승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은행 창구로 다가가 신분증과 통장을 내밉니다.
서류를 작성하자 은행 직원이 의심없이 현금을 내줍니다.
이 남성은 돈을 종이가방에 넣고 그대로 사라집니다.
박모 씨가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으로 빼돌린 7천만원을 찾아 간 겁니다.
박 씨는 지적 장애 3급입니다.
보이스피싱 일당들은 한 번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박 씨를 유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적 장애인인 박 씨는 쉽게 넘어갔습니다.
[박일영 경사/서울 송파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 : 일반인들은 보이스피싱이 범죄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범죄에 가담하지 않는데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인은 사례비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범행에 가담하게 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에 본인 명의의 통장을 빌려주고 수차례 돈을 받아 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사가 강화되면서, 범행이 여의치않자 의심을 덜 살 수 있는 장애인까지 동원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범행 지시를 내린 총책 등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홍보 회사라더니…" 취준생들 울린 보이스피싱 일당
'단기간 고수익' 보이스피싱 조직, 왜 구직자 노리나
"금감원에서 왔습니다" 집까지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집까지 찾아간 신종 보이스피싱, 긴박했던 검거 과정
촬영
김상현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개표결과 뒤 자리 뜬 한동훈, 오늘 거취 등 입장 밝히나
촬영기자는 현실앞에 왜곡되지 않는 생각과 진실성을 가진 눈으로 뷰파인더를 바라본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