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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관련 중국·WHO와 긴밀 협의"

입력 2015-06-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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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문제와 관련해 중국·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홍콩을 포함한 중국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우리 보건당국의 직원이 중국에 가서 파견을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보건당국자를 통해 양국 보건당국간의 협의가 긴밀히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우리가 국제 사회와의 협력하는 또다른 기제는 WHO"라며 "메르스 관련된 상황이 발생할 당시부터 우리 보건당국이 WHO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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