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격담 고백, '정말 이 새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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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격담 고백, '정말 이 새가 맞아?'

입력 2013-07-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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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격담 고백

엠블랙 멤버 이준이 넓적부리황새 목격담을 밝혀 화제다.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준은 "내 방에서 장지갑만한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다. 바퀴벌레 표정이 보일 정도로 엄청 컸다"며 말했다.

이어 MC들은 "또 뭐가 있느냐" 물었고, 이준은 "사람만한 새가 있다.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 인터넷에서 '넓적부리황새'를 쳐 봐라. 아무도 안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흥국, 방송인 사유리,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격담 고백에 누리꾼들은 "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겸담, 검색해보니 머리 진짜 크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겸담, 부리가 엄청나네! 물리면 죽겠다" "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겸담, 믿어줄께 준아~" "이준 넓적부리황새 목겸담, 엉뚱한 구석이 있다니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