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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여정, 독설 본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입력 2013-05-07 10:07 수정 2013-05-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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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의 폭로에 새로운 '독설 아이콘'으로 떠오른 윤여정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은 바로 JTBC '썰전'이었다.

지난 4월 18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김구라와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썰전을 향한 '여배우들의 커밍아웃'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방송 시작부터 "많은 분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본다고 커밍아웃을 하고 있다"며 "유명 여배우가 우리 방송을 챙겨 본다는 얘기가 있다"고 반가워 했다.

김태희, 손예진, 송혜교, 김혜수 등 다양한 여배우들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썰전'의 팬인 '유명 여배우'의 정체는 강용석에 의해 밝혀졌다. 강용석은 "타 방송사에서 이영자와 방송을 한 적 있는데, 어느날 이영자가 맥주집에 있는데 나오라고 연락이 왔다"면서 "그 자리에 최화정이 있었다. 최화정은 그 자리에서 '썰전'을 잘 보고 있다며 '윤여정 선배님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썰전'의 팬인 '유명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윤여정이었다. 이 이야기를 접한 김구라는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지명도는 있지만 감흥은 떨어진다. 유명 여배우라고 해 젊은 여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썰전' 시청 커밍아웃을 한 연예인께는 '예능심판자'코너에서 약간의 어드벤티지를 주겠다"며 이색적인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윤여정은 6일 방송된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 방송에서 노희경 작가가 영상을 통해 특별 출연,"(윤여정이) 독설이 심하다. 지나치게. 기분 나쁘게. 버릇없게 한다."고 얘기해 윤여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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