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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이근욱 교수가 들려주는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20년

입력 2022-06-03 09:58

방송 : 6월 5일(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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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6월 5일(일) 오전 10시 30분

'차클' 이근욱 교수가 들려주는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20년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을 파헤친다.

5일(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이근욱 교수가 지난주에 이어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 학생으로 참석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모두 실패했다. 왜 미국은 전쟁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었을까? 20년의 전쟁 결과 재집권한 탈레반부터 강력한 테러 집단 IS와의 전쟁까지, 미국 벌인 전쟁의 실체와 뒷이야기를 낱낱이 밝혀본다.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지난해 8월 바이든 대통령의 종전 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 철수와 동시에 탈레반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며 미국의 지난 20년에 걸친 전쟁은 실패하고 말았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세계 최고의 군사력으로도 제거할 수 없던 적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은 바로 양귀비와 아편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아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 국가이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탈레반은 아편 제조소를 보호하고, 아편 생산에 따라 세금을 징수하는 등 조직 재건을 위해 아편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이후 탈레반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에서 거대한 마약 조직이 되었는데,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문제를 정말 몰랐던 걸까?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5일(일) 오전 10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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