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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때문에…' 양파·마늘 최대 90% 가격 급등

입력 2015-06-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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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인해 대표적인 양념 채소인 양파와 마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달 들어 서울 가락시장에서 팔린 양파 1㎏ 한 망의 가격은 81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급등했고, 마늘 3㎏ 한 망 역시 1만 1300원으로, 73% 올랐습니다.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극심한 가뭄으로 생산량까지 줄어 오름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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