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가계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2011년6월16일 언론사 경제부장 간담회)
▲"(은행권에선) 가계부채 총량도 소득 대비로 봐서 연말까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제는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 그쪽 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2011년12월14일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 출연)
▲"단기적으로 주택거래가 침체했고 이와 연계된 가계부채 증가, 특히 취약계층의 부채를 어떻게 연착륙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단기 현안이다"(2012년7월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간담회)
▲"가계부채는 작년부터 정부가 위험을 인식하고 있고 상당히 통제되고 있다" (2012년7월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가계부채 문제가 결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시스템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2012년9월4일 이코노미스트 콘퍼런스 '벨웨더 시리즈 2012' 포럼)
<김석동 금융위원장>
▲"국내 가계부채 문제는 아직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대출구조가 취약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선제로 관리하겠다"(2011년6월15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 '한국 금융시장의 미래' 토론회)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제어하려면 (한국은행의) 총유동성 관리가 적절해야 한다"(2011년9월6일 청각장애아동 시설 서울 동작구 삼성농아원 방문 자리)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서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구조개선이 급선무다. 다만 (가계부채 문제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너무 빨리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2012년1월2일 한국거래소 증권ㆍ파생시장 개장식)
▲"금융부문의 대책만으로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 어려운 만큼 관련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정책협력이 필요하다.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일단 안정화했고, 대출구조도 개선추세를 보이는 등 총량적인 측면에서 성과가 있었다"(2012년6월25일 금융위 간부회의)
▲"경기 둔화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지속하는 등 가계부채의 질이 나빠질 우려가 크다. (하우스 푸어 문제는) 일차적으로 은행과 차주가 해결할 문제이며, 정부의 재정을 투입할 상황은 아니다"(2012년10월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가계부채가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 같지 않으며, 부동산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규제가 있어 건전성에 영향을 줄 상황은 아니다"(2011년8월23일 홍콩에서 열린 주요 글로벌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 회의)
▲"가계부채 대책은 긴 호흡에서 마련해야 한다.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한국은행의 역할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본다"(2011년9월4일 연합뉴스 인터뷰)
▲"가계부채 문제는 앞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과 경기 둔화 등 상황이 발생하면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므로 선제로 해결해야 한다"(2012년6월27일 충남대에서 열린 캠퍼스 금융 토크)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맞물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위험이 커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기ㆍ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늘리는 등 가계부채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2012년10월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기업이든 국가든 개인이든 동서고금에 빚이 많으면 안된다"(2011년6월14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
▲"우리는 적어도 (가계부채 때문에) 그런 형태의 금융위기로 발전할 것으로 누가 얘기한다면 그것은 적절한 것 같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2012년3월8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우리가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나라들이 왜 갑자기 정부부채를 그렇게 많이 갖고 싶었겠나. 우리가 이런 가계부채를 왜 갖고 싶었겠나"(2012년5월10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현재 우리나라가 지금 부채 디플레이션, 즉 부채와 디플레가 서로 얽힌 그러한 상황에 있다"(2012년8월8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가계부채라는 게 우리 경제로 봐선 가장 심각한 게 틀림없다. 그러나 가계부채 문제가 하룻밤 안에 생긴 것처럼 생각하면 과잉대응을 하게 된다"(2012년10월12일 일본 도쿄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간담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