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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탄도미사일' 경보 발령…알고보니 담당자 실수

입력 2018-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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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에서 실수로 탄도미사일 위협 경보가 발령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8시 7분, 하와이 주민과 관광객들 휴대전화로 "하와이로 오는 탄도미사일 위협으로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라는 경보 문자가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13분 뒤, 미군과 하와이 주정부는 즉각 정정 발표를 했고, 경보 취소 문자는 30여 분 뒤 전달됐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비상관리국 담당자들이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실수"라며 "고통과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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