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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국민의당 전당대회 분산 개최

입력 2018-01-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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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공동입장시 한반도기 사용"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무 부처인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개막식 때 남북 선수단이 공동으로 입장하게 되면 한반도기를 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정세균, 개헌 논의 완결 당부

정세균 국회의장이 어제(15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나설 필요가 없도록 국회가 개헌 논의를 완결지어야 한다"며 국회 중심의 개헌안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헌법 개정안 조차 발의하지 못하면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밥값을 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국민의당 전당대회 분산 개최

국민의당이 어제 안철수 대표 주제로 비공개 당무 위원회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전국에서 분산 개최하도록 당규를 개정했습니다. 투표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당비를 내지 않은 유령 당원도 정리하기로 했는데 통합 반대파는 자신들을 무력화 시키려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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