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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입력 2018-01-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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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실무회담' 다음 주 열릴 듯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논의할 남북 실무회담이 늦어도 다음주에는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다음주 토요일인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와 남북 당국 간의 회의 이전에 실무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2. "북한 평창 참가 논란 없게 협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의 체류 비용을 우리 정부가 부담할 경우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지요. 이에 대해 외교부가 "대북 제재 위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엔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여야 3당이 2월 임시 국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0일 동안 열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20일과 28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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