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잔인하도록 솔직하게 평가하겠다"

입력 2017-12-11 13:16

방송: 12월 11일(월) 밤 9시 3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12월 11일(월) 밤 9시 30분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잔인하도록 솔직하게 평가하겠다"


고든램지가 '악마셰프'의 진가를 보여줄 것을 선언했다.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셰프계의 거장, 고든램지가 등장해 본격적인 대결에 나선다.

고든램지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하게 돼 그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며 "특별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고든램지는 보유하고 있는 미슐랭 스타만 14개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스타가 많은 셰프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역시 고든램지의 한 마디마다 소녀팬과 같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셰프가 되기 전 축구선수였다"며 과거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고든램지 셰프가 내 선배"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고든램지는 "축구선수 베컴 역시 나와 절친한 친구"라며 축구를 그만두고 요리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에게 "야구는 미국인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라며 독설을 쏟아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잔인하도록 솔직하게 평가하겠다"


한편, 여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악마셰프'로도 유명한 고든램지는 "냉장고를 부탁해'셰프들의 요리를 먹고서도 적나라하게 평가할거냐"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 잔인하도록 솔직하게 평가하겠다"고 대답해 셰프군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사연과 그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이연복에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주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홍성흔, 오승환의 돌직구에 "너 나와!"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미슐랭 스타 아닌 스타배지 가지러 왔다" '냉장고를 부탁해' 나래바vs국주점, 자존심 건 한 판!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특집, 셰프 팀 토너먼트…우승은 누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