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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컴퓨터 천재' 강세준, 아빠 닮았나? 강용석 "나보단 못해"

입력 2015-05-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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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아들 세준이가 '썰전'에 출연해 '컴퓨터 천재'의 모습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JTBC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유자식상팔자'에 출연해 '컴퓨터 천재'로 화제가 됐던 강용석의 7살 아들 세준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준이가 과거 컴퓨터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던 '유자식상팔자' 영상이 공개돼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이 "누구에게 배웠느냐"고 묻자 세준이는 "스스로 알았다"고 대답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준이는 "파워포인트 말고도 한컴 오피스 2012 버전이 있는데 그걸로 책을 만드는 거다. 거기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건 그림판이라고 한다. 마우스로 하다가는 제대로 그려지지 않을 수 있다"며 7살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컴퓨터에 관해 또박또박 막힘 없이 이야기를 해나갔다. 특히, 전문용어도 술술 말하는 귀여운 모습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강용석은 "자신이 7살 때는 세 자리 암산도 다 했다"며 막내 아들을 이기려는 철 없는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컴퓨터 천재' 강세준, 아빠 닮았나? 강용석 "나보단 못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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