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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장훈, '독기 충전' 포부 "썰전, 치열한 논쟁 필요하다"

입력 2015-05-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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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의 코너 예능심판자에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게된 서장훈이 날 선 포부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새로운 MC군단으로 서장훈이 합류했다.

서장훈의 등장에 김구라는 곧바로 "왜 하필 서장훈이냐"며 독설을 날렸다. 김구라는 또 "서장훈의 프로그램 선정 기준이 있다. 서장훈은 전형적인 엘리트 주의다. 공중파 여부, 시청률, 지명도 위주로 프로그램을 고른다"며 독기 어린 말로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곧바로 부정하며 "'썰전' 1회 때부터 즐겨 보는 시청자였다. 지난번 출연했을 때 제작진이 권유했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다. 결정적으로 김구라씨의 조언을 받고 합류하기로 결심했다"며 합류 계기를 밝혔다.

서장훈은 또, "처음 '썰전'은 말로 싸우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다들 동료고 하다 보니까 공격하고 비평하기가 어려웠지 않았던 것인가 싶다.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날'은 서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이윤석, 김구라, 박지윤 등 MC군단은 "그런 역할 좀 해달라. 날은 세우고 왔느냐"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 정도 능력은 안 되지만 '썰전'인 만큼 치열하게 논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영상] 서장훈, '독기 충전' 포부 "썰전, 치열한 논쟁 필요하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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