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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첫 회부터 터졌다…힐링 드라마의 탄생!

입력 2015-04-04 15:35 수정 2015-04-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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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첫 회부터 터졌다…힐링 드라마의 탄생!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흥미로운 소재와 팔색조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었던 만큼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먼저 첫 회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단연 캐릭터다.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냉혈한 기업사냥꾼으로 변신한 정경호와 사랑스럽지만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한 김소연 그리고 순정만을 사랑하는 열혈 형사 진구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윤현민, 박영규, 조은지, 공현주, 이시언, 이수지 등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인물들이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또한 주목할 만 한다.

첫 회 방송에서 순정(김소연 분)에게 동욱(진구 분)이가 프로포즈 하는 화제의 장면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촬영에서 본인의 노래 실력을 여과 없이 뽐낸 진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을 정도라고.

한편, 첫 회 방송이 나간 직후 '순정에 반하다'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순정에 반하다 대박!무조건 본방사수!", "완전꿀잼이네요!당분간은 정경호 앓이가 시작될 듯", "드라마 BGM 뭐에요? 영상이랑 완전 잘어울리는데~~", "순정이는 좋겠다!!프로포즈도 받고~간만에 드라마 보고 힐링함!", "진구 연기 쫙쫙 달라붙네용!! 재밌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늘 밤 9시 45분 2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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