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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공 맞은 크리켓 선수, 사고 이틀만에 세상 떠나

입력 2014-1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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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호주의 크리켓 선수가 공에 맞아 사망했다고요?

+++

네, 떠오르는 스타의 죽음에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필립 휴즈 선수, 바닥에 튀긴 공을 머리에 맞았는데요, 괜찮은가 싶더니 그대로 쓰러집니다.

경기장은 심각해졌고, 응급조치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이틀 뒤인 27일,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야구경기와 비슷한 크리켓, 하지만 공이 야구공보다 더 단단해서 맞으면 상당히 위험한데요.

갑작스러운 이 사고에 호주 총리를 비롯한 수백 만 명의 국민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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