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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흥국 "나 때문에 놀림받는 아들에 미안해 유학 보냈다"

입력 2016-06-16 14:07

1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7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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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27회 방송

'헌집새집' 김흥국 "나 때문에 놀림받는 아들에 미안해 유학 보냈다"


김흥국이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낸 속사정을 털어놨다.

김흥국은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집 안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최근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외국에서 돌아올 아내와 함께 할 부부 방을 멋지게 꾸며달라고 부탁했다.

녹화 중 김흥국은 "갑자기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하게 된 건 아들 때문이었다"며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 내가 '번칠이 아빠'라는 예명으로 유명했다. 예능에서 재미있자고 밀었던 컨셉트인데 주변 친구들이 그걸로 놀려 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흥국은 "가슴이 너무 아파 집사람에게 '내가 혼자 고생해도 되니까 아들이 마음 편한 곳에서 공부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흥국은 "아들이 대학교를 잘 마치고 귀국해 군대까지 다녀오고 지금은 한국에서 잘 취직해 살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번 대결에는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과 여심저격 디자이너 나르&홍윤화가 나서 김흥국 부부의 방을 로맨틱한 컨셉트로 바꿨다. 1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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