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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재선거 여·야 후보 무박 48시간 집중유세

입력 2014-07-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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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평택을 재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선거 2일 앞둔 28일부터 무박 48시간 집중유세를 펼친다.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평궁, 안중, 법원 사거리 등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평택신협 노래교실 야유회와 비전 1동 체육회 월례회 등 지역 행사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팽성 5일장과 평택역, 서부역, 안중 홈플러스 사거리 등에서 2일 동안 집중 유세를 벌인다. 48시간 부정선거 감시단도 가동했다.

유의동 후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평택의 변화를 위해 2일 동안 뚜벅이 유세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도 이날 오전 0시 선거사무실에서 48시간 철야 진심전력단을 출정식을 갖고 집중유세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김한길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과 통복시장, 안중 홈플러스 사거리 등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정장선 후보는 "48시간 철야 진심전력 유세는 평택을 100만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평택의 내일을 위해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득중 후보도 기아자동차와 한라공조 등 사업장과 안중읍 상가, 평택역 등에서 24시간 집중유세를 펼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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