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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적 파괴하는 IS, 망치·드릴 이어 '폭탄' 동원

입력 2015-04-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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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고대 유적 파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폭탄까지 동원했습니다.

기원전 13세기에 세워진 고대 아시리아의 두 번째 수도 님루드, 유네스코 등재를 앞둔 세계 문화유산이었는데요.

IS 대원들이 망치와 전기 드릴, 전기톱을 사용해 거침없이 훼손합니다.

하지만 만족하지 못한 걸까요? 고대 신들이 새겨진 벽면 앞에 폭약을 가득 설치하는데요.

잠시 후,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산산조각난 유적이 그대로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데요.

최근 고대 유적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있는 IS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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