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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번 동창회 가는 남편, 이혼요구하니 '충격'

입력 2013-08-01 19:46 수정 2013-11-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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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된 JTBC 뉴스토크쇼 '여보세요'에서는 불륜의 오작교가 된 동창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하는 모임인 동창회가 불륜의 계기로 변질된 사례가 소개됐다. 이명숙 변호사는 "일주일에 3번, 한 달에 12번 동창회에 가는 남성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변호사는 "이 남성은 1박 2일 동창회는 물론, 7박 8일 크루즈 여행까지 가겠다고 얘기했다"며 "이에 아내가 크루즈 여행을 갈 거면 이혼을 하자고 했더니 남성이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숱하게 동창회에 참석한 이 남성은 알고보니 동창회에서 만난 여성과 불륜 관계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동창회에서 재회한 첫사랑이 사돈지간을 맺은 사연과 동창회 꼴불견 베스트3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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