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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계명대 태권도과, 신입생들에 '가혹 행위'

입력 2017-08-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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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명대 태권도과, 신입생들에 가혹 행위

대구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선배 6명이 신입생 7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후배들이 열심히 운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4달동안 11차례 플라스틱 파이프 등으로 때렸고 수시로 뒷짐을 지고 바닥에 머리를 박게하는 속칭 '원산 폭격' 등의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봉화서 '래프팅 보트' 뒤집혀 1명 숨져

하천 다리 기둥에 '래프팅 보트'가 걸려있고 밧줄을 잡고 사람이 빠져 나옵니다. 어제(23일) 오후 7시 30분쯤 경북 봉화군 낙동강에서 7명이 타고 있던 '래프팅 보트'가 뒤집혔습니다. 보트에 타고 있던 7명 가운데 6명은 스스로 빠져나오거나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은 오늘 아침 7km 떨어진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 방산업체 '한화테크윈'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한화그룹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테크윈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폭발사고가 난 K-9 자주포 생산업체로 업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이어 세무당국의 조사가 방위산업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4. 영국 TV 생방송 중 탁자에 올라간 꼬마

금발의 한 여자 아이가 생방송이 한창인 스튜디오 안을 맴돌더니 앵커가 앉은 데스크에 기어 올라갑니다. 영국의 한 방송에서 엄마와 오빠가 출연해 우유 알레르기에 대한 인터뷰를 하던 중 여동생이 스튜디오에 들어온 겁니다. 앵커는 방송 사고를 웃어 넘겼고 아이는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스튜디오 안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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