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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잿더미 속 살아 있는 눈빛…흡입력 최고

입력 2015-09-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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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잿더미 속 살아 있는 눈빛…흡입력 최고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JTBC '디데이'가 김영광의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2일, 재투성이가 된 수술복 차림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카피 아래 지진이 난 듯 산산이 갈라진 얼굴이 촘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공개된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잿빛 화면 속에 김영광의 눈빛이 형형히 빛나고 있기 때문. 클로즈업된 김영광의 얼굴이 절반만 드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간절한 의지가 담긴 눈빛은 좌중을 압도한다. 이에 절박함과 강인한 의지가 응집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그가 서울 대지진이라는 참사 속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디데이' 제작진은 "상상을 초월한 서울의 대재난을 목도한 한 의사의 시선에서 '디데이'가 시작된다"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김영광이 분할 해성의 눈에 비친 재난을 담고 싶었다. 앞으로 펼쳐질 상상 그 이상의 재난의 현장을 기대하셔도 좋다. 그 속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불태울 재난 의료팀(DMAT)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JTBC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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