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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나랏일만 안하면 호감"…격하게 공감돼

입력 2013-07-12 10:39 수정 2013-07-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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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이미지 세탁은 성공적이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20회 특집을 맞아 '썰전, 썰전을 털다'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중간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출연해 빅데이터 6만건으로 분석한 '썰전'의 현주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썰전' MC들의 관심도는 강용석이 1위를 차지했고, 김구라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철희, 허지웅, 박지윤, 이윤석 순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심도 1위 강용석에 대한 이미지는 '썰전' 방송 전과 후가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썰전' 방송 전에는 고소와 논란의 중심으로 '불쾌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방송 이후 재미있다, 웃기다는 등 세탁이라도 한 것처럼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아졌다.

또한 한 네티즌은 "강용석은 진짜 나랏일만 안 하면 호감이다"라고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 이에 대해 송길영 부사장은 "강용석의 정체성은 이제 예능인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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