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썰전] '나꼼수' 정봉주, 강용석에 격려문자 보낸 사연은?

입력 2013-07-12 01:25 수정 2013-07-12 02: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썰전] '나꼼수' 정봉주, 강용석에 격려문자 보낸 사연은?

강용석 변호사가 'NLL 발언'으로 정봉주 전 국회의원에게 격려를 받았다.

강용석은 11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 "18회까지 잔잔했는데 19회 한 번으로 거센 후폭풍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팬카페 대문 사진이 내 얼굴에서 연평해전 전사자 사진으로 바뀌었다"며 펜카페 회원들과 보수 진영의 분노가 컸음을 시사했다. 이어 "방송이 나가고 정봉주 전 의원에게서 '강 의원 승승장구일세'라는 격려 문자가 왔다"며 "그 메시지를 보는 순간 '아 내가 큰 잘못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NLL 발언' 소신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보수라는 정치적 성향이 바꾸니 것은 아니다.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텍스트를 해석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강용석은 4일 방송된 '썰전' 19회에서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논란에 대해 얘기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볼 수 없다. 문제를 제기한 서상기,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