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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나인 극찬에 수혜주 등극…'평론가 답네'

입력 2013-07-12 01:25 수정 2013-11-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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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나인 극찬에 수혜주 등극…'평론가 답네'

'미생'부터 '나인'까지 허지웅이 언급하면 뜬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20회 특집을 맞아 '썰전, 썰전을 털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데이터 6만건으로 분석한 '썰전'의 현주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썰전' 수혜주로는 3위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 2위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1위 tvN 드라마 '나인'이 꼽혔다.



'썰전' 수혜주 3위 중 2가지는 모두 허지웅 영화평론가가 언급한 것. 허지웅은 16회(6월 13일) 방송에서 "미생은 현재 연재 웹툰 중 최고"라고 평했고, 14회(5월 30일)에서 "'나인'은 10년내 나온 드라마 다 합쳐도 못 따라 온다"고 극찬했다.

허지웅의 말 한 마디에 '수혜주'가 결정되는 상황. 이에 대해 이윤석은 "평론가 다운 활약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는 평균시청률 2%대인 '썰전'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박지윤은 "허지웅은 수혜자 제조기"라고 칭찬했다. 이후 허지웅은 "CJ는 진짜 나한테 단팥방 이라도 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무슨 단팥빵이냐. 너무 소박하다. 대리점을 차려달라고 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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