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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전화] "원전, 현재 수준의 지진으로는 손상 안 돼"

입력 2016-09-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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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앞으로도 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건물들은 과연 계속되는 지진을 버틸 수 있게끔 설계된 걸까요? 한국지진공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형 건국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Q. 지진 계속될 경우, 국내 건물들의 안전은?

Q. 건물 표면 갈라졌다는 얘기 나오기도…안전점검 실시하나?
[이태형 교수/건국대 토목공학과 : 지진 직후에 공기관은 긴급점검 마쳐. 이번 지진, 건물에 손상 줄 만한 것 아냐]

Q. 지진 발생지, 원전 밀집 지역인데…국내 원전 안전은?
[이태형 교수/건국대 토목공학과 : 원전, 현재 수준의 지진으로는 손상 안 돼]

Q.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선 지진 시 대처 어떻게?
[이태형 교수/건국대 토목공학과 : 건물 높아질수록 진동 크지만 안전해]

Q.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당시 가구·가전제품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 많았는데?
[이태형 교수/건국대 토목공학과 : 가구 넘어져서 깔리는 상황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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