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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제재

입력 2017-12-13 07:43 수정 2018-01-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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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 "내년 1만 명 채용"

LG그룹이 내년에 19조원을 투자하고 만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2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곳을 찾아 기업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고, LG 측은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2. 가상화폐 거래 묶는 은행권

IBK기업은행이 이른바 가상화폐와 관련한 신규 가상계좌 발급을 오늘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단을 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연말까지 기존의 가상계좌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거래를 사실상 차단하는 것으로 은행들은 가상화폐 관련 해외송금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어서 정부의 규제가 나오기 전 은행들의 선제 대응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3.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제재

가상화폐 관련 소식 하나 더 있는데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었죠.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빗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 4350만원과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부의 첫 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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