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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학 강연 한번에 2억 원?…학생들 거센 반발

입력 2014-06-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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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의 유력한 대선 후보자 힐러리가 자주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요, 비싼 강연료가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청중들 앞에서 강연을 해 온 힐러리, 그 때마다 고액의 강연료를 받아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도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게 됐습니다.

힐러리는 오는 10월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대학에서 강연을 할 예정인데요, 강연료가 2억 원 넘게 지급된다는 사실이 드러나 학생들이 반대에 나선 겁니다.

학생들은 무료로 강연을 하든가 강연료 전액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든가 양자택일을 하라고 촉구했는데요. 또 다시 불거진 고액 강연료 파문, 백악관을 떠난 후 "무일푼이었다"고 말한 클린턴 가문의 재산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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