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감초 여배우 전성애, 김선화, 김희라, 장희진이 집밥 대결을 펼친다.
22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 31회에서는 '드라마 속 살림 고수' 특집으로 감초 여배우 전성애, 개성파 여배우 김선화, 가사도우미 역의 일인자 김희라, 상궁 전문 배우 장희진이 '도련님 진짓상'을 주제로 선후배간 양보 없는 집밥 대결을 벌인다.
전성애는 '제빵왕 김탁구'의 가사도우미 '공주댁'으로, 또 최근 '갑동이'에도 출연한 명품 감초 여배우. '집밥의 여왕'에서는 '혈기왕성 케첩 새우’' 한우 투 플러스 등급을 강조한 '한우 안심 구이', 대대로 내려오는 어머니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북식 오이 국수'를 선보였다. 대학 시절에 처음 만난 남편 장광도 이런 전성애의 손맛에 반해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배우 장광은 아내 전성애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메라 앞에 나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루루공주'의 왕집사, ‘아내의 유혹’의 논산댁으로 출연한 개성파 배우 김선화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최근 만화가 박재동 화백과의 부부 전시회로 예술인의 면모를 뽐낸 개성파 배우 김선화. 무공해 천연 재료를 사용해 푸짐하게 차려낸 김선화의 '시크릿 가든의 웰빙 밥상', 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속 다른 탕수육', 잡채의 새로운 변신 '어묵 잡채', 신선한 쑥으로 만든 '쑥 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살림 고수' 4인방의 자존심을 건 집밥 전쟁! 이들 중 제15대 집밥의 여왕에 등극할 주인공은 6월 22일 일요일 밤 11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