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송민서-기욤, 알콩달콩 신생 커플 … 스파게티 키스까지!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실제 연인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가상 결혼이 이뤄지면서, 기욤이 비정상회담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서와 기욤 커플에 친구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고, 기욤이 송민서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친구들이 "뽀뽀를 해 봤냐?"며 짓궂게 스킨십 진도를 물었다.
두 사람이 부끄러워하며 웃자, 유세윤이 "가상 커플이면 장난칠 텐데, 실제 커플이라 더 쑥스럽고 드러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때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 보통 커플을 소개할 때 하는 것이 있다"며 스파게티 한 가닥을 함께 먹는 게임을 하자고 권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송민서가 수줍어하자, 기욤이 "이거 하자"며 과감하게 리드했다.
이어 두 사람이 스파게티 면 한 가닥을 나눠 물고 서로를 향해 다가가며 얼굴을 붉혔다.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이 예상보다 일찍 끊어진 면에 아쉬워하며 "다시 해!"를 외쳤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