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기욤-송민서, 3개월 된 신생커플 '달달해'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실제 연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가상 결혼이 이뤄지면서, 기욤이 비정상회담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서의 등장에 친구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미소로 그녀를 반겼다.
기욤과 송민서는 실제 연인 사이답게 포옹으로 인사를 대신했고, 기욤이 그녀에게 의자를 빼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기욤이 "내가 사랑하는 민서"라며 그녀를 소개했고, 줄리안이 "실물이 더 빛나는 것 같다"며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기욤이 "누나라고 해"라며 한국식의 호칭을 정리했고, 송민서가 "기욤 여자친구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기욤이 정식으로 친구들을 소개했고, 송민서는 기욤이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며 친구들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왔다고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 오빠의 여자친구입니다. 부산이 고향이고, 서울 온 지 7년 정도"이며 "현재 연기하고 있고, 33살로 오빠와 한 살 차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아는데 예쁘게 봐 달라"며 수줍게 첫 인사를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