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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전면 금연 정책에…네티즌 '뜨거운 찬반 논쟁'

입력 2013-06-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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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전면 금연? 실태를 알고 내린 정책인가…'

정부의 PC방 전면 금연 결정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PC방 전면 금연 결정에 대한 실현가능성, 필요성 문제 등을 놓고 뜨거운 찬반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PC방 전면 금연에 흡연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의 PC방 전면 금연 결정에 대해 비흡연자들은 환영하지만, 흡연자와 PC방 업주 등은 '실태 파악을 하지 않은것 같다'며 흡연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PC방 전면 금연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는 PC방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운영자에게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PC방 전면 금연은 12월31일까지 이행 준비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PC방 전면 금연 구역 지정에 대한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PC방 전면 금연은 좀 오버인듯. 기존 흡연석 비흡연석 분리만으로도 충분했다" "PC방 전면 금연 정책, 너무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문제"며 "PC방 전면 금연 정책, 엄주들의 반발이 상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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