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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정부, 고용지표 개선위해 두 달짜리 아르바이트 채용"

입력 2018-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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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정부, 고용지표 개선위해 두 달짜리 아르바이트 채용"

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가 고용지표 개선을 위해 25개 출연연에 할당 방식으로 두 달 짜리 아르바이트를 채용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빠진 맷돌까지 준비하며 "정부의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며 단기 알바 채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단기 알바 채용을 시인해다. 유 장관은 "전체적으로 고용 지표가 굉장히 좋지 않고 그런 측면에서 단기 일자리라도 빨리 고민하자는 취지였다"며 "그 일환으로 나왔던 고민 사항"이라고 답했다.
 
또 담당 국장인 이창준 과기부 국장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지침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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